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에서는
○ 4일 박경민 인천경찰청장은 연수경찰서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연수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 박 청장은 연수지구대 브리핑을 들으며 주민안전을 위해 예방순찰 및 범인검거에 주력하고 있는 것 외에 연수4단지 함박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 CPTED를 적용한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연수지구대의 노고를 치하했다.

○ 연수4단지 함박마을은 지난해 7월 김철우 연수서장이 취임하며 내세운 『주민우선·주민참여를 통한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지역치안확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CPTED 사업으로, 현재 연수4단지 함박마을과 동춘동 ‘농원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 활발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연수구 전체로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연수경찰서가 직원 간 화합우선, 주민우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너무 좋아 보인다며 “직원 서로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위해주고 격려해주기에 배려하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주민을 우선하는 연수경찰이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주민·지자체와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으로 치안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치안에 힘써 달라”며 당부했다.

○ 앞서 박 청장은 연수지구대 직원 모친상 장례식장에도 들러 직원의 슬픔이 자신의 슬픔이라며, 슬픔에 젖어 있는 직원을 위로하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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