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119구조대는 1월 9일부터 13일까지 교통사고 전문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 임용된 구조대원들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차량전복, 차량충돌, 차량화재 등 다양한 교통사고 사고유형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차량을 이용해 전면 유리 제거 훈련, 에어백 설치 훈련, 유압장비를 이용한 차량 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임재만 119구조대장은 “차량사고 대비 맞춤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며,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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