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9일 군수실에서 인천발전연구원과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강화군은 올해 인천발전연구원에 5,000만 원을 출연하고, 인천발전연구원은 강화군에서 제안한 정책연구과제를 연간 2~3건 수행하기로 했다.

강화군과 인천발전연구원의 유기적인 정책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인천발전연구원은 강화군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맞춤형 연구 수행을 하게 되고, 이와 더불어 강화군의 군정운영과 관련된 조언과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발전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집약된 지식과 연구 경험을 강화군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강화군의 현안 등 정책연구과제 연구수행을 통해 군정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군수는 “인천발전연구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군정에 필요한 맞춤형 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 군의 행정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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