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한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열렸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영통구 민간어린이집 아동 천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관객들이 그림을 준비하는 과정과 그려지는 과정 그리고 완성된 작품까지 미술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넌버벌 미술 퍼포먼스이다.

이날 영통구 민간어린이집 아동들은 그림이 펼쳐지는 꿈의 무대를 보며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회가 되었다.

박순자 영통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배우들의 멋진 퍼포먼스에 저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이벤트를 자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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