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1동에서는 지난 7일 광교1동 주민센터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 문고 지도자들과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수집한 물품들을 내놓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직접 만든 수세미, 의류, 장난감, 주방기구, 잡화, 커피 등이 준비되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아침 10시 개장과 함께 주민들이 모여 많은 물품들이 판매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한준수 광교1동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손길이 모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 행사가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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