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 8일‘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단체원, 방범기동순찰대원, 매산지구대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택가, 세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했으며, 특히 이번 순찰에는 세류1동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주민 10명도 참여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야간 청소년 출입금지 안내문 배부와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문화 주민들도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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