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정문갑 조원1동장, 정영모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10명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수원시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의자마을, 동문시장,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 지역 중 낙천리 의자마을은 마을 주민들의 손과 땀으로 1,000개의 의자를 만들어 의자공원을 조성, 전국적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마을 인지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마을이다.

정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배웠고,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도하에 9개단체가 협력하여 신명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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