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광교대학로 상인회와 함께 각종 불법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합동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대학로주민, 고엽제전우회, 공무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도로에 난립한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 정비했으며 주변 상인들에게 광고물의 안전수칙 준수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광교대학로 마을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관련 민원이 빈발하고 있으며, 타 지역보다 불법광고물이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통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120여개의 유동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상습위반업체 5개소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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