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9일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발굴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해 많은 생활공감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전문가, 자영업자 등 6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주요활동으로 992건의 제안과 180여 건의 민원제보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활동보고와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발전을 위한 ‘2018년도 주요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시정성과와 2018년 달라지는 복지시책,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홍보한 후, 좋은 의견과 제안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시민생활에 실직적인 보탬이 되는 제안을 통해 정책개선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창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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