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득)는 구정면 노인회(회장 박운학)와 2월 8일부터 25일까지 동계올림픽 기간 중 5회에 걸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평화의 전통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연날리기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과 전 세계 각국 선수들에게 평화올림픽의 염원과 환영의 의미를 담아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득 구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연날리기를 위해 구정면 주민들이 모여 대나무를 자르고 연에 그림도 직접 그렸다.”며, “추운 날씨지만 100여개의 연을 만들면서 주민들 간에 화합도 되고 올림픽 붐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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