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23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신입생 대상으로 ‘새내기 건강한마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보건소는 관내 대학 입학식을 맞아 창원문성대학교, 창원대학교, 마산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창신대학교 등과 연계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건강생활 실천유도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을 위한 중독예방캠페인, 마음 건강한 행복한 창원씨(氏)-정신건강복지센터사업, 구직청년 무료검진사업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 ‘Light한 창원! Active한 창원!’ 비만예방‧국가 암 검진· 심·혈관질환 관리사업 홍보 ▲약물오남용방지 및 응급의료정보 제공,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안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안내함으로써 ‘건강도시 창원’을 신입생에게 알렸다.

새내기 건강한마당을 참여한 신입생들은 “건강에 대한 정보와 실천방법을 제시해 주어 유익하고 건강증진동아리에 대해 흥미가 생겨요”라고 말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관내 대학과 연계해 건강증진동아리를 활성화 시키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안전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자가건강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건강증진대학 새내기 건강한마당’은 4개교 신입생 7300여 명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일신보 news@maeilsinbo.com        매일신보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