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이래 최대 사기사건....대우자동차판매 파산

- 대우개발 송도부지 파산사건 인천시가 보상하라...

2016-03-24(목) 23:27
대우송도개발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오전10시경 인천시청 정문에서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대 사건인 대우자동차판매 파산에 따른 소액주주들에 피해 보상을 인천시가 해결하라며 집회를 가졌다.

이날 소액주주는 “대우자동차판매는 인천시 부평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판매, 건설업, 부동산 등을 업으로 하는 대기업이었으나 경영진의 거듭된 실패와 횡령, 대손충담금 6.500 억원의 천문학적인 결손 처리로 회사 자산 3조원이 사라졌고 서류상 투자한 사업현장은 빈 사무실, 빈 터가 대다수”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법원 판결에서도 146억원, 106억원의 가공투자가 의심되는 공사대금 및 미수금이 대손충당금으로 밝혀졌고 이중 30억원의 거금을 회수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경영진의 비리로 압류 및 청구를 묵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비리, 횡령 등의 손실로 금융권 부지 담보대출 및 회사채 등으로 약 1조원의 부채를 지닌 대우자동차판매가 금융권 상환 압박과 이자부담에 결국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며 “이에 최대 채권자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3사분할을 합의해 대우자동차판매를 각각 대우송도개발, 자일자동차판매(영안그룹인수), 대우산업개발 등 3사로 분할을 법원에서 인가 받았다”고 했다.

“법원의 분할인가는 채권단과 비리 덩어리인 경영인진의 담합으로 주 잔존법인 대우송도개발의 상장 폐지라는 비극을 불러왔고 계속적인 기업회생을 하던 중 송도에 있는 토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지만 거듭 유찰이 됐고 이와 동시에 파산관재인의 단독으로 수의계약 매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도 31만평은 주변시세로 평당 800만원을 감안하면 수조원의 가치이지만 인천시의 16만평 도시개발 시행권 인가 조건으로 나머지 15만평을 테마파크 부지에 도시개발 수익금 7.000 억원을 투입하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수준의 테마파크 완공이라는 강압 상태가 있었다”고 했다.

특히 “대우송도개발 경영진과 주주들은 테마파크 부담이 너무 과도해 15만평의 테마파크 부지를 인천시에 무상 기부채납을 하겠다고 요청을 해도 인천시가 거부했다”며 “인천시가 테마부지 15만평을 기부채납을 받아 세계적으로 흥행중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 등 건립을 위해 대기업에 팔았다면 지금 송도부지는 도시개발부지와 테마파크부지 두 군데 모두 완공돼 지역 및 국가경제에 엄청난 부를 제공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우자동차판매 기업회생, 상장폐지, 기업파산은 정치권과 회사경영진, 채권단, 공무원들의 기획된 작품”이라고 주장했으며 “기업파산 이후 파산관재인이 파산재단을 구성하고 수의계약으로 부지매각을 위한 삼정회계법인에 매각을 의뢰하고 지난해 9월 의문의 수의계약으로 대원플러스가 계약을 했고 잔금일까지 입금을 못하자 대원플러스는 (주)부영에게 매수자 지위를 넘겨 최종적으로 부영주택이 31만평(매각가격 3150억)토지 매수자가 됐다”고 밝혔으며 “소액주주들에 보상 없는 인천시의 사업시행자 변경과 연장은 불합리하다”며 “대국민 언론전과 법적소송, 감사원 청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우송도개발 소액주주들은 대우자동차판매 시절 사업시행권 유지를 위해 송도부지 인근 도로개설(대우이완도로), 송도다리 경관비용 등 수백억원의 비용을 인천시와 (주)부영이 결과적으로 부당하게 수혜자가 됐다”며 “부당이익 반환 청구와 대우송도개발 파산 무효, 대우송도부지매각 무효 사항을 법적으로 제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천시 개발계획과 강영훈 팀장은 피해자들과 감담화를 가져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서(주)부영에 보상을 요구했으며 이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에는 도시개발 사업권을 취소해달라고 강력히 요구 하였으며 시관계자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사진 기자 ksjin013@hanmail.net        김사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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