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8일 창원과학체험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평생학습시설 종사자 100여 명과 시, 구, 읍·면·동 담당자 40여 명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달 워크숍은 전년도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 우수기관 4개소(대원평생교육센터, 팔룡평생교육센터, 이미지작은도서관, 석전2동새마을문고)에 대한 시상, 전문가 특강과 함께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16년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 설명회 시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전문가 특강에는 대구시 새벗도서관 신남희 관장의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과 경남대학교 정은희 교수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및 분석에 대한 특강으로 다양한 정보교류와 상생 발전의 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최인주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시설이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노력을 한 종사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세계 속의 평생학습도시 창원’을 실현하는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평생학습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매년 8월~10월경에 개최해 만남으로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상생발전하며, 전문가특강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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