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8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노인지도자 노후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인지도자 노후생활교육은 ‘향기로운 노년 아름다운 노후’라는 주제로 박동철 군수의 특강과 한국노인상담센터장 이호선 강사의 ‘중년이후 생애설계와 행복한 노후’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지도자들은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지도자 노후생활교육은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정보제공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금산 김영균         금산 김영균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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