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연희119안전센터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 인천검단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20명을 상대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미래에 소방관이 되고 싶은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이 화재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복을 입어보기도 하고, 소방차량 및 각종 장비를 조작ㆍ체험하는 등 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에서 실제 소방관의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방화복을 입고 장비를 착용하니 상당히 무거웠지만 어른이 되면 꼭 소방관이 되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멋진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희119안전센터장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어른이 되면 꼭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소방조직의 일원이 되라”고 격려하였다.

매일신보 news@maeilsinbo.com        매일신보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