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15일(토) 동화 무용극 ‘장화신은 고양이’가 펼쳐진다.
○ 동화 무용극 <장화신은 고양이>는 명작동화 작가인 샤를 페로의 <옛날 이야기>에 수록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발레극으로, 동화와 발레의 만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시티발레단의 <빨간모자>, <신데렐라>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시티발레단의 독창적인 안무와 화려한 무대, 아름다운 의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장화신은 고양이>를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음악까지 즐길 수 있다.
○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인천시티발레단은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서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한 수준 높은 창작 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공연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화 무용극의 새로운 시리즈 <장화신은 고양이>는 기존 관객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번 작품을 위해 만들어진 훌륭한 음악과 발레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이 자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예약은 전화 또는 인터파크로 가능하며, 본 공연 할인권이나 인천 서구 구정소식지를 소지하면 2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 한편, 서구문화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상설무대 ‘모닝 콘서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극장 나들이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인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이 11월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0. 15(토) 15:00, 19:00 / 전석 2만원]
예약 : 인천서구문화회관 032) 580-1163,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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