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심곡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22일 토요일에 인천대공원으로 가족단위 독서 숲 체험 ‘숲으로 간 도서관’을 다녀왔다.
○ 자연에서 독서와 신체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숲교육협회의 유아숲해설가의 진행으로 학부모 및 어린이 70명이 함께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동화를 읽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가족 간 교감 활동을 비롯하여 숲 속 생물의 특징을 배우고 고무줄을 이용한 거미줄 신체놀이, 솔방울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했다.
○ 행사에 참가한 김은미(여, 46세)씨는 “단풍이 곱게 든 숲 속에서 독서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 매 년 행사가 열렸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희망 하였다.
○ 도서관 관계자는 “정적인 도서관에서 벗어나 야외 이색 독서활동으로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 향후 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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