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일)은 11월 8일 ‘2016 생태 환경 역사의 향기따라 나들길 걷기 한마당’ 을 실시하였다. ‘강화나들길 걷기’ 행사는 단위학교별로 희망을 받아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17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강화의 애향심을 마음껏 신장하였다.
‘강화나들길 걷기’ 행사는 강화의 역사 명소와 자연환경이 깃든 제1코스 중 연미정에서 용흥궁에 이르는 약 10킬로미터에 이르는 명소로 짙어가는 가을의 풍광을 감상하면서 조상의 얼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기회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화교육지원청 직원 약 20여명이 “생태 환경 역사를 통한 따뜻한 강화 교육, 2016 강화나들길 걷기 한마당” 플랜카드를 높이 들고 1코스 나들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화여중 곽민주학생은 “강화에 살면서도 나들길을 처음 걸어 보았다며, 나들길을 걸으면서 새삼 강화에 살고 있는 자긍심이 생겨났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강화교육지원청의 전태일 교육장은 “강화나들길을 걸으면서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에 감동되면서 강화를 사랑하고 이끼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강화나들길 걷기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내 고장을 사랑하고 아울러 창의와 인성을 쑥쑥 키우게 되리라 기대하며 따뜻한 창의인재 양성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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