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가정청소년문화의집과 연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난 19일(토)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우수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인천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
○ 인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및 청소년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꾸준한 활동을 장려함으로서 청소년활동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게끔 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 가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봉사활동 동아리 “Green EYE”는 중, 고등학생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환경봉사 동아리이며, 자원봉사 교육, 실내 환경정비, 원적산 환경정화활동, 자원순환 장터 나눔운동, 환경캠페인,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 연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표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고, 제과제빵 전문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나눔활동으로 인천대학교총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청소년 환경봉사활동 동아리 소속 청소년 김○○(해원고 1)학생은 “단순 관공서에서의 봉사활동 보다 이렇게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보람되고 뿌듯했다. 내가 봉사활동을 함으로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종류의 봉사활동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이○○(가림고 1)학생은 “청소년 모두가 참여하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작은 봉사라도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으며, 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진정한 나눔과 참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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