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 |
| 2016-11-30(수)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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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9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희)가 신포소망교회에서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전통 음식인 김장을 담그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여성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김장을 담그고 다문화가족이 겨우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이민자 여성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직접 김치를 버무리며 김장체험을 마쳤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옆에서 세심하게 김장에 대해 알려주며 한국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조언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홍섭 중구청장은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여 진일보할 수 있는 중구의 중심단체로 서길 바란다”고 전하며,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해서는 한글교실과 자녀교육을 포함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 및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전통 음식인 김장을 담그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여성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김장을 담그고 다문화가족이 겨우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이민자 여성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직접 김치를 버무리며 김장체험을 마쳤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옆에서 세심하게 김장에 대해 알려주며 한국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조언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홍섭 중구청장은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여 진일보할 수 있는 중구의 중심단체로 서길 바란다”고 전하며,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해서는 한글교실과 자녀교육을 포함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 및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