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1일 하남석바대상점가 및 상인회(회장 하홍모)의 민원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행정에 나섰다.

그동안 하남석바대시장은 상인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점가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지난달 21일 하남석바대시장 상점가 상인회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환경개선 사업 및 경영 현대화로의 서비스업’을 도모하기 위해 하남석바대시장상점가 상인회 등록신청을 지난달 24일 시에 신청했다. 하지만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위한 상점가 구획선정에 대해 하남시와 상점가 상인회 측과의 이견조율이 되지 않아 처리가 지연되어 민원이 야기되어 왔었다.

현장을 방문한 오수봉 시장은 시와 하남석바대상점가 상인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같이 만나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눔으로써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혀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상점가 상인회 요구를 적극 반영해 해결했다.

매일신보 news@maeilsinbo.com        매일신보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