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0억원대 사설선물거래사이트 운영자 등 21명 검거 거래소 허가를 받지 않고 사설 선물투자 거래 사이트 운영한 혐의 |
| 2017-09-20(수) 14:27 |
마산동부찰서(서장 박장식)에서는 ’14년 1월부터 ’16년 11월까지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7,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후 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설 HTS(Home Trading System)를 통하여 7,300억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 1,100억 상당을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도박공간개장죄) 운영자 A씨 및 관련자 21명 검거(구속12명)했다.
이들은 코스피200 및 미국 S&P500 등 선물지수가 연동되는 사설 선물사이트 4개를 개설 한 후 지난 ’14년 1월부터 ’16년 11월까지 서울시 성북동 등 3곳에 운영사무실을 두고, 인터넷방송 BJ를 통해 모집한 7,000여명의 회원들에게 사설 선물거래용 HTS(Home Trading System) 설치하게 했다.
회원들로부터 돈을 입금 받아 1:1 비율로 사이버 머니를 충전시켜주고, 코스피200 및 미국 S&P500 등 선물지수의 등락을 예측해 배팅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고, 거래 수수료(1계약당 4∼6달러 정도, 매수매도의 경우 8∼12달러)와 예측이 빗나갔을 시 발생하는 회원들의 손실금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도박형 사설 사이트를 운영하여, 약 7,300억 상당의 돈을 입금 받아 그 중 1,10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이들은 선물 거래를 하려면 거액의 증거금 예치해야 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현행법 상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1계좌당 3,000만원의 증거금(예탁금)을 예탁해야 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목돈이 없이 작은 돈으로도 선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좌를 대여해준다는 식으로 인터넷방송 BJ를 통해서 광고를 하여, 회원 7,000여명을 모집했고, 소액으로도 선물거래가 가능하다고 여긴 투자자들이 1계좌당 최소 50만원의 돈을 입금하면 불법 사설 선물사이트에서 가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자 A씨와 B씨는 사설 선물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서 영업팀, 정산팀, 콜센터, 컴플팀, 인출팀을 두고 이들을 총괄 관리했고, 영업팀은 주식관련 인터넷방송 BJ를 섭외 관리했고, 섭외된 BJ들은 인터넷 주식 방송을 통해 사설 선물 거래사이트 홍보 및 회원유치, 콜센터는 회원상담, 회원등록 HTS배포 및 충·환전, 정산팀은 직원 월급지급, 대포통장·대포폰 조달, 수입금 관리, 인출팀은 수익금 인출 및 전달, 컴플팀은 회원들 불만 사항 처리 및 보상처리 등의 역할을 조직적으로 분담했다.
경찰이 사설 선물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첩보 수집하여 수사에 착수했으나 피의자들은 사이트를 계속 변경하고 대포통장, 대포폰 및 가명을 사용하고 수입금은 현금으로 인출 후 운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점 조직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하고 있던 것을 밝혀내어, 관련자 특정하여 피의자 21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운영자 및 실장급 12명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이 사설 선물사이트를 운영하여 벌어들인 수익금에 대하여 환수할 수 있도록 자금 사용처에 대해 계속 수사 예정이며, 이와 유사한 인터넷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설 선물 투자 사이트의 경우 증거금 없이 투자 할 수 있으나 정상적인 선물거래가 아니라 가상매매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투자금 정산을 전적으로 운영자가 책임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영자가 일방적으로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고 도망가는 일명 ‘먹튀’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설 선물투자 사이트에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코스피200 및 미국 S&P500 등 선물지수가 연동되는 사설 선물사이트 4개를 개설 한 후 지난 ’14년 1월부터 ’16년 11월까지 서울시 성북동 등 3곳에 운영사무실을 두고, 인터넷방송 BJ를 통해 모집한 7,000여명의 회원들에게 사설 선물거래용 HTS(Home Trading System) 설치하게 했다.
회원들로부터 돈을 입금 받아 1:1 비율로 사이버 머니를 충전시켜주고, 코스피200 및 미국 S&P500 등 선물지수의 등락을 예측해 배팅한 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고, 거래 수수료(1계약당 4∼6달러 정도, 매수매도의 경우 8∼12달러)와 예측이 빗나갔을 시 발생하는 회원들의 손실금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도박형 사설 사이트를 운영하여, 약 7,300억 상당의 돈을 입금 받아 그 중 1,10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이들은 선물 거래를 하려면 거액의 증거금 예치해야 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현행법 상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1계좌당 3,000만원의 증거금(예탁금)을 예탁해야 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목돈이 없이 작은 돈으로도 선물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좌를 대여해준다는 식으로 인터넷방송 BJ를 통해서 광고를 하여, 회원 7,000여명을 모집했고, 소액으로도 선물거래가 가능하다고 여긴 투자자들이 1계좌당 최소 50만원의 돈을 입금하면 불법 사설 선물사이트에서 가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자 A씨와 B씨는 사설 선물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서 영업팀, 정산팀, 콜센터, 컴플팀, 인출팀을 두고 이들을 총괄 관리했고, 영업팀은 주식관련 인터넷방송 BJ를 섭외 관리했고, 섭외된 BJ들은 인터넷 주식 방송을 통해 사설 선물 거래사이트 홍보 및 회원유치, 콜센터는 회원상담, 회원등록 HTS배포 및 충·환전, 정산팀은 직원 월급지급, 대포통장·대포폰 조달, 수입금 관리, 인출팀은 수익금 인출 및 전달, 컴플팀은 회원들 불만 사항 처리 및 보상처리 등의 역할을 조직적으로 분담했다.
경찰이 사설 선물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첩보 수집하여 수사에 착수했으나 피의자들은 사이트를 계속 변경하고 대포통장, 대포폰 및 가명을 사용하고 수입금은 현금으로 인출 후 운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점 조직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하고 있던 것을 밝혀내어, 관련자 특정하여 피의자 21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운영자 및 실장급 12명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이 사설 선물사이트를 운영하여 벌어들인 수익금에 대하여 환수할 수 있도록 자금 사용처에 대해 계속 수사 예정이며, 이와 유사한 인터넷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설 선물 투자 사이트의 경우 증거금 없이 투자 할 수 있으나 정상적인 선물거래가 아니라 가상매매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투자금 정산을 전적으로 운영자가 책임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영자가 일방적으로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고 도망가는 일명 ‘먹튀’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설 선물투자 사이트에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