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조인규)은 지난 1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수원성교회(담임목사 지상천)와 함께 2층 회의실에서 방범기동순찰대에 격려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격려물품은 교회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라면2박스와 김장김치로, 겨울 주민안전을 위하여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며 고생하는 방범기동순찰대를 격려하기 위한 물품이다.

또한, 격려품을 함께 전달한 수원성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자장면을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교회이다.

조인규 화서2동장은 “관내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활동하는 방범대의 역할에 대해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주민의 편의를 우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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