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27일, SUN어린이집(광교2동 소재)에서의 인형극을 마지막으로지난 10월부터 두달간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을 어린이집 13개소, 원아 805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달 16일 소리샘봉사단(단장 김영숙)의 재능기부로 추진하여 관내 어린이집에서 매주 2회 지속적으로 공연을 하였다. 전래동화 인형극 구연을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 외에도 율동체조 및 손유희놀이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영통구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은 12월 어린이집 6개소에서 원아 204명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특히 김영숙 소리샘봉사단장은 “12월 성탄절을 맞이하여 산타 인형을 이용한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 나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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