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가 소각장부문에서 전국 175개 소각장 중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사업장에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1년 환경부에서는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재정투자 효율화를 위한 “폐기물 최적화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의 체계적 사후관리 및 운영수준 제고를 위한 평가 제도를 도입, 2015년부터 전국 175개 소각장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3분야로 나누어 운영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소각시설은 경제성, 환경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소각 중 발생된 소각여열을 인근 아파트, 주택에 공급하여 연간 약30억의 수익을 창출하여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기배출농도의 법적기준치의 평균 약20%이하로 배출하여 환경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득하여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소각시설은 2014년 운영성적 A등급 획득(상위5%), 2015년 운영성적 전국 2위에 이어 2016년 운영성적 전국1위로 3년째 시행하고 있는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이주호 이사장은 “소각시설 운영에 스마트화 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효율화“, ”안전화“, ”쾌적화“ 3대 기본원칙을 실행으로써 지속적인 시설보완,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사랑받고,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어떠한 변화에도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천환경공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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