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30일 재능기부일인 ‘렛츠런 Angels Day’를 맞아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마사회 직원들로 구성된 렛츠런 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찾아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전기시설(전선, 콘센트) 점검, LED 조명등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우일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재난취약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자 부평5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벌인 한국마사회 직원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평소에도 부평5동 인근에 사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지원, 장학금 지원, 교복비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부평5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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