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6일 관내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 웨딩그랜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활동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올 한 해 읍면동에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을 실시한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0개 부문의 우수위원회에 시상을 하고, 전문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읍면동간 선의에 경쟁과 우수한 청소년지도위원회로 활동 평가받은 구암1동, 자은동, 진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유해환경개선과 청소년보호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홍순철 한국청소년드림센터 대표는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얼마인지?’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이 읍면동에서 행복한 지도자로 나설 때 우리지역의 청소년이 우리사회의 희망이 되고, 골찌인 청소년의 행복지수를 탈출 할 수 있다”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도 “현장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론적 배경을 확립하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들에 대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보장을 위해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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