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경찰서장은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치안업무에 들어갔다.

25대 인천계양경찰서장 정지용(총경·56)은 충북 출신으로 충북고교와 충남대 임산가공학, 인하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간부 후보생 36기로 1988년 임용돼 2009년 총경 승진했다.

정지용서장은 인천청 정보2계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전북 장수경찰서장을 지냈다. 인천 연수경찰서장, 인천 남부경찰서장, 인천청 정보과장, 인천 삼산경찰서장,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인사에서 정 서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과 소통하는 치안행정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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