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헌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관내의 주요 현안지역을 점검함으로써 취임 후 첫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취임한 제12대 박래헌 구청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업무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현안사항과 2018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아 현안사업에 대한 세부실행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실시했다.

업무보고 후에는 풀잎 어린이공원 주변 도로정비 공사 현장과 신원로 부근의 불합리한 건축행위 방지를 위한 사례지역 등 4개소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진행 상황과 민원사항을 점검함으로써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내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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