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춘원)는 지난 9일 월례회의를 열어 매교동 소식 및 시정을 홍보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하여 자원연계회의 및 특수시책에 대한 운영보고를 진행했다.

현재 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사Ship클럽」, 「사랑나눔게시판」, 「행복드리는 재가 빨래서비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천사모임인 「천사Ship클럽」에는 2018년도 목표액이 2,018구좌(2,098,720원) 이상이나, 창단한지 3주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개인 및 기업체의 온정이 넘치고 있다.

정봉수 매교동장은 “올해는 최악의 기부한파가 불고 있다고 하는데, 매교동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넘치고 있어 추운 겨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후원금 모금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서 모금하고 있는「천사Ship클럽」의 후원금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원연계회의를 통하여 수혜자 선정 및 후원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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