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15일 구청 상황실에서‘2018년 장안구 새마을협의회 신년 간담회 및 1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안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진석)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구정 주요사항이 전달됐으며, 이용영 장안구청장과 1월 15일자로 부임한 김선재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등 신년하례가 이뤄졌다.

윤진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현재 미구성된 3개 동 단체들이 조속히 구성되어, 더 단합된 모습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자.”며, 각 동 협의회장님들의 많은 지원과 노력을 부탁했다.

김선재 행정지원과장은 “장안구 새마을협의회만의 탄탄한 조직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2018년에는 전성기를 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정에 솔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고, 봉사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현재 장안구에는 7개의 새마을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 활동, 질서계도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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