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율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16일 희망복지 팔달구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지난 10일 취임한 한상율 구청장은 팔달구가 타 구에 비해 기초수급자, 긴급복지 대상자, 노인 및 외국인 인구분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에 착안해 취임 직후인 16일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동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고용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새해인사 및 시설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의 수급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우만3단지 내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고용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최일선에서 수급자들의 어려움과 민원을 해소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을 이루어야 하는 데에 공감하는 한편, 수급자 및 장애인등의 일자리 및 취업에 힘써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동광원을 방문을 통해 시설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복지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격려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팔달구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구에서도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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