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인구정책추진단 재구성해 본격 가동 창원형 ‘포용적’ 인구증가정책 방안 마련 |
| 2018-01-31(수)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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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정책추진단을 상향 재조정해 새롭게 구성 ․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전 창원시는 중앙정부에 맞춰진 인구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자체만의 특색 있는 정책 필요에 따라 지난해 7월 기획담당관내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고, 이어 9월 일자리․주거․교육․출산․양육 분야로 구성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었다.
그러나 부서 실무담당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포괄적이고 복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어 제1부시장을 총괄팀장, 담당 실․국장을 4개 분야별 팀장으로 상향 재조정해 구성했다.
추진단은 총괄․교육팀, 주거팀, 일자리팀, 저출산․고령화대응팀으로 총4개팀, 15개 부서,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추진단은 창원형 인구정책사업을 실․ 국차원에서 네트워크적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대처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 고령화 현상, 인근 도시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문제에 창원시가 보다 강력하게 선제대응을 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새롭게 구성된 인구정책추진단은 창원시정연구원의 창원형 ‘포용적’ 인구증가정책 방안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전략과제별 세부계획을 세워 29일 첫 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 인구이동 및 구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인구증가정책 방안에는 ‘사람이 모여드는 희망대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맞춤형 주택공급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교육경쟁력 강화 ▲적극적인 출산장려 ▲고령친화 환경조성 등 5대 목표 15개 전략 40개 전략사업이 담겨져 있으며, 앞으로 시는 40개 전략사업에 대해서 단기·중기·장기 맞춤형 발전 로드맵 수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구증가방안의 5대 핵심분야인 주거․일자리․교육․출산․고령친화에 기반한 전략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주택분야’에는 △1~2인 가구 맞춤형 소형주택 및 청년창업지원주택 공급 확대 △생활권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자리분야’로는 현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을 기반으로 청년의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결혼․출산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고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발판으로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시민의 투자확대요구가 많은 ‘교육분야’에는 △진로진학 역량강화 지원 다양화 △스마트 교육 인프라(메가스터디 교육, 창원 스마트 스쿨) 확대 구축 △학습환경 개선 △창원 국제학교 설립 등 창원 교육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저출산 ․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 △공동육아지원체계 확대 구축 △여성안전 대책강화 및 경력단절 여성지원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밸 도시기반조성 △노인 맞춤형 일자리창출 △고령인구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등 생애주기 ․ 수요맞춤별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향후 시는 이러한 인구증가정책 방안을 기반으로 전략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후, 인구영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화된 사업을 선정하고, 시민설문조사 및 간담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창원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추진단을 중심으로 창원형 인구증가방안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정책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창원형 인구정책 사업들을 적극 발굴․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전 창원시는 중앙정부에 맞춰진 인구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자체만의 특색 있는 정책 필요에 따라 지난해 7월 기획담당관내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고, 이어 9월 일자리․주거․교육․출산․양육 분야로 구성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었다.
그러나 부서 실무담당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포괄적이고 복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어 제1부시장을 총괄팀장, 담당 실․국장을 4개 분야별 팀장으로 상향 재조정해 구성했다.
추진단은 총괄․교육팀, 주거팀, 일자리팀, 저출산․고령화대응팀으로 총4개팀, 15개 부서,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추진단은 창원형 인구정책사업을 실․ 국차원에서 네트워크적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대처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 고령화 현상, 인근 도시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문제에 창원시가 보다 강력하게 선제대응을 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새롭게 구성된 인구정책추진단은 창원시정연구원의 창원형 ‘포용적’ 인구증가정책 방안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전략과제별 세부계획을 세워 29일 첫 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 인구이동 및 구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인구증가정책 방안에는 ‘사람이 모여드는 희망대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맞춤형 주택공급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교육경쟁력 강화 ▲적극적인 출산장려 ▲고령친화 환경조성 등 5대 목표 15개 전략 40개 전략사업이 담겨져 있으며, 앞으로 시는 40개 전략사업에 대해서 단기·중기·장기 맞춤형 발전 로드맵 수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구증가방안의 5대 핵심분야인 주거․일자리․교육․출산․고령친화에 기반한 전략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주택분야’에는 △1~2인 가구 맞춤형 소형주택 및 청년창업지원주택 공급 확대 △생활권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자리분야’로는 현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을 기반으로 청년의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결혼․출산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고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발판으로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시민의 투자확대요구가 많은 ‘교육분야’에는 △진로진학 역량강화 지원 다양화 △스마트 교육 인프라(메가스터디 교육, 창원 스마트 스쿨) 확대 구축 △학습환경 개선 △창원 국제학교 설립 등 창원 교육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저출산 ․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 △공동육아지원체계 확대 구축 △여성안전 대책강화 및 경력단절 여성지원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밸 도시기반조성 △노인 맞춤형 일자리창출 △고령인구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등 생애주기 ․ 수요맞춤별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향후 시는 이러한 인구증가정책 방안을 기반으로 전략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후, 인구영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화된 사업을 선정하고, 시민설문조사 및 간담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창원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추진단을 중심으로 창원형 인구증가방안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정책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창원형 인구정책 사업들을 적극 발굴․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