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설 명절을 맞아 계양구 ‘작전중앙교회(담임목사 박기선)’는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47포, 한국아파트경로당에 3포, 총 50포를 기탁했다.

작전중앙교회는 명절 때마다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해왔으며 이번 설에도 나눔에 동참해 관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인들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박기선담임목사는 “매서운 한파가 연일 계속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작은 정성이지만 성품을 마련했다. 어려운 관내의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방학을 맞은 작전중앙교회 자원봉사자(아이들)와 함께 각 세대를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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