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도훈 도의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삶 위해 더욱 뛰겠습니다”

2023-04-27(목) 15:12
김도훈 의원 (국민의힘, 비례) / 경기도의회 제공
김도훈 도의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삶 위해 더욱 뛰겠습니다”


소상공인인 부모님의 일을 거들며 어린 시절을 보낸 김도훈 의원. 시장 한구석에서 상인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그에게 지역 정치란 곧 도민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을 뜻한다. 잠시도 쉬지않고 일한다는 그의 도의회 광교청사 의원실은 밤늦게까지 불이 꺼질 줄 모른다.

◆의원실 책상 뒤 간이침대에서 쪽잠 자며 일하는 청년 도의원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전체 의석 중 약 3분의 2를 초선 의원이차지하며 패기와 활력이 넘치고 있다. 김도훈 의원 역시 초선의원 중 한 명으로, 청년 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30대 초반에 정치에 입문한 김도훈 의원은 수원 팔달구에서국민의힘 청년지회장과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대통령선거 때는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에서 부본부장 단장으로 활동했다. “경기도에서 저희 당 소속으로 당선된 도의원, 시군 의원들과 함께 ‘청년이 함께 만드는 경기’라는 슬로건으로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11대 의회가 개원한 지 9개월이 지난 지금, 김도훈 의원은한시도 쉴 틈이 없다. 의원실 책상 뒤 구석에 아예 간이침대를 놓고 밤을 새우는 날도 부지기수다. 수많은 서류를 검토하고 도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느라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가없다.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간 것 같아요.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것부터 시작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12개 상임위원회 전체 내용을 들여다보며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바빴습니다. ‘초선 의원인 내가 잠을 자면 안 되겠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어느새 의원실 한편에서 쪽잠을 자며 일하는 것이일상이 됐어요.”

“조례는 도민께서 피부로 느낄수 있게 현실에 맞게 만들어야한다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정책이 도민의 삶 반영하도록 조례 개정하고 정책 주문
김도훈 의원은 밤낮을 고군분투하며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들이 조례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조례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독립적의사 결정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어요. 위원회의 공정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도록 제척, 기피, 회피 조항을 구체화했습니다. 그 결과 자문과 심의, 의결 과정에서 공정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책은 도민들의 삶을 반영해야 한다’라는 김도훈 의원의 의정 철학은 다른 활동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말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감사 당시 청년 일자리 및 청년 노동자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형식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보다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 도움이 될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정책 집행을 주문한 것이다.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는 전면 개편돼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도민에게 이로운 정책이 있다면 더욱 갈고닦아 계승해야 하겠고요.” 김도훈 의원은 얼마 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조례가 일몰될 상황에서 여야 합의를 거쳐다시금 예산을 늘리도록 이끌었다. 도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을거듭하고 있는 청년 의원의 모습 그대로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김도훈 의원은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다. 일주일에 수차례 상인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삶과 함께하고있다. “어린 시절 수원 매산시장에서 자랐고, 지금도 그 동네에 살고 있어요. 저희 아버님도 재래시장에서 고추 장사와 식당을 운영하신 적이 있어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과 안타까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상인분들이 저를 알아보고 반겨주셔서 시장 가는 날이 가장 즐거워요.”

시장 상인들을 만나는 내내 김도훈 의원은 지치는 법이 없다.도의원이 되기 전 건설 현장 소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덕분에 ‘현장 체질’로 튼튼하게 단련된 것. 동료 의원들과 민원인들은 하나같이 그를 ‘에너자이저’라 부르며 신뢰하고 있다.

“체력이 좋다 보니 현장을 방문할 땐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 종일 누비고 다닙니다. 그런 저에게 사람들이 ‘심장이 두 개라 지치지 않는 거냐’라며 농담을 하시곤 하세요.”(웃음)

근면한 소상공인의 아들로 태어나 도민들을 위해 쉼 없이 일하는 김도훈 의원. 그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묻자 망설임 없이 “아버님과 아내”라고 답한다. ‘열 마디 말이아닌 한 번의 행동’이라는 오랜 가훈을 되새기며 그는 오늘도도민들의 삶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도민께 드리는 한 말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부모님 세대를 위한 노인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년과 중장년을 잇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모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로 일구어가겠습니다.

◆주요 약력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경기지부 대표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前)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연구위원

(前) 바르게살기 경기도협의회청년회장

(前) 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본 청년본부 부본부장 단장

◆소속 위원회

회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매일방송 홈페이지(http://www.maeilnewstv.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msb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