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퇴임...내년 총선 수원무 출마 예정

2023-12-22(금) 13:58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년 4개월여 간의 경제부지사직을 마무리하고 22일 명예롭게 퇴임했다.

염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경기도에서 민생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 정부가 못하는 일을 우리가 본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공직자가 갖고 있는 업무역량을 꼭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단히 섭섭하고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린다. 경제부지사로 모시기 위해 제가 삼고초려를 했는데 수락해 주셔서 지난 1년 4개월 동안 같이 걸어왔다. 제게는 동지이자 파트너이자 또 아주 든든한 친구 같은 부지사였다”며 “수원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큰일을 하실 분이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시든 성원한다”고 이임을 축하했다.

염 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복당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수원무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을 지낸 뒤 수원시장 3선을 했으며 지난해 8월 17일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도는 염 부지사 후임자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초 신임 경제부지사를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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