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육아휴직 기간 호봉산입,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야” |
| 2024-02-19(월)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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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여성들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보유여성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조성을 촉구하고, 경기도에서 각 지자체에 파견된 부시장의 역할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도의원-부시장 간의 소통에 대하여 도지사의 특별한 노력과 협력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위기는 돌봄ㆍ육아에 대한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이토록 무거운 돌봄노동을 사사로운 집안일 정도로 치부하지 말고, 돌봄노동을 경험한 경력보유여성의 중요성을 정부와 사회에서 인정해야만 저출산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어지는 발언에서, “공무원은 이미 시행 중인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라고 말하며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일에 경기도가 선봉에 서 주실 것”을 김동연 지사에게 제안했다.
정윤경 의원은 2023년 2월 ‘경력단절’이라는 부정적인 용어를 ‘경력보유’로 변경하고, ‘경력보유여성등’을 새롭게 정의하는 등 여성 노동력에 대한 범사회적인 인식개선과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경기도 여성의 경력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 한 바 있으며, 지난 제372회 정례회에서는 김동연 지사에게 워킹맘의 경력 유지를 위한 ‘지니와 맞손 잡기’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임신ㆍ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사회적 어려움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향후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