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29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반대 청원' 관련 도민과 직접소통

2024-05-28(화) 16:06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평화누리자치도(경기북도 분도)를 반대합니다' 도민 청원과 관련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29일 오후 9시 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한 도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1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눈 뒤 오는 31일까지 서면 등의 방식으로 도민 청원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함께 유튜브, 트위터 등 다른 SNS 채널에도 '북부특별자치도 왜 하나요', '새 이름 확정인가요', '북부 규제부터 풀어야 하지 않나요' 등의 질문에 시민이 댓글 등을 남기도록 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경기도는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결과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결과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하루 만에 2만여 명이 동의하는 등 후폭풍이 일었다.

이 도민 청원에는 28일 오후 3시 30분 현재 4만7652명이 동의했다.

청원 글 작성 뒤 30일간 1만 명 동의를 받으면 김동연 지사가 직접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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