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합창단 동백성루카병원 ‘사랑 나눔 음악회’ 성료

2024-05-31(금) 13:10
/ 용인시민합창단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용인시민합창단(지휘자 이한수)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동백성루카병원에서 “사랑 나눔 연주회”라는 주제로 봉사 연주회를 진행했다.

작년 10월 정기연주회에서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 다수의 가요를 편곡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용인시민합창단은 창단 당시만 해도 지역사회 문화 나눔의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병원 등 의료시설 봉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연주회는 매주 꾸준히 연습해온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른 봄 인동초” “동백섬”등의 가곡과 “사랑의 미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람의 노래”등 가요를 포함 총 6곡과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 중인 합창단원 홍창진님, 피아니스트 조원진의 협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 연주회에 처음 참여한 단원 강선화님은 “침상에 누우신 채 열심히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환우분들을 통해 위로를 받는 귀중한 연주가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오히려 고맙다는 인사까지 전해주신 환우분이 계셔서 그 어떤 공연보다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민합창단은 2018년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구성된 60여명의 남녀 혼성합창단으로 다양한 곡들을 연습하며 전문 연주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정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매주 목요일 “테너 이한수의 가곡교실”운영을 통해 용인 가곡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이한수 지휘자는 이번 봉사 연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하여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매일방송 홈페이지(http://www.maeilnewstv.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msb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