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경기도 체육환경 혁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잊지 말아야” |
| 2024-09-04(수)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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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학수(국민의힘, 평택5) 의원은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체육 환경의 발전과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제언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안세영 선수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간의 갈등을 언급하며, 이 문제가 단순히 특정 선수와 협회의 문제를 넘어, 도내 모든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체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선수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 그는 안세영 선수 사례에서 드러난 소통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가 도 소속 선수들에 대한 정기적인 의견 수렴과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선수 간담회를 개최하거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선수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출이 가능하도록 소통 채널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규정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소통 채널을 통해 수집된 의견이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명확한 규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경기도 선수촌 건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협소한 체육회관 건물로 인해 종목별 세미나나 교육을 진행할 장소가 부족한 실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선수촌이 완공되면 경기도 내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단체들이 한곳에 모여, 체육시설의 집적화 및 현대화를 통해 선수들이 최적의 훈련 환경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경기도의 체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신의 정치 철학인 '함께하는 것'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지로서 선진적인 체육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을 기억하며, 스포츠 영웅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