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 바꾼 교회 꾸준히 증가 2년 새 332곳…교류 중인 교회만 2056곳

2024-09-22(일) 10:35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가 중남미 지역 교회들과 간판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중남미 지역에서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꾼 교회가 2년 새 300곳을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회관계자가 22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 중남미 지역활동가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신천지 요한지파에 요청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 교체한 중남미 지역 교회는 19일 기준 332곳에 달했다. 소속 교인 수만 2만 2000여 명이다.

이에 따라 신천지 요한지파는 간판 교체 교회에 말씀 교육 및 교재 지원, 강사 파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직 간판을 바꾸진 않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하고 있는 교회는 20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요한지파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업무 협약(MOU)를 맺은 교회는 19일 기준 2056곳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 교재와 강사 등을 지원받고 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교류하다가 간판 교체를 요청하는 교회들이 대다수”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회가 간판 교체를 요청해 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간판 교체를 결정한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수준에 가장 큰 감명을 받었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교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교체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고 밝혔다.

우루과이에서 목회하고 있는 B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듣자마자 이런 말을 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말씀을 더 많이 듣고 싶다는 열망을 느꼈다. 이것이 우리 교회 간판을 바꾸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에서 목회하고 있는 C 목사 또한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우며)수 년 간 목사로 지내왔음에도 들어본 적 없는 것들을 배우게 돼 충격을 받았었다. 이 말씀을 계속 배우고 싶어 간판 교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목회하는 D 목사는 “(간판 교체 후)많은 성도가 이 말씀을 배우며 기뻐했고, 이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겨 전도에 열심 내기 시작했다. 새로운 성도들도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D 목사의 교회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성도만 있던 교회에서 수십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 같은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목회자들은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간판 교체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또한 모든 목회자가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남미는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목회 중인 E 목사는 “주저함 없이 동료 목회자들에게 간판 교체를 권하고 싶다. 모든 목회자가 나와 같은 변화를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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