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수행 민간 사업자 모집 |
| 2025-02-13(목)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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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원활한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 및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유기견을 대상으로, 입양된 동물이 새로운 가정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경기도내 동물보호센터는 20개가 있으며 이 센터를 통해 매년 유실·유기동물 2만 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보호하고 있다.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의 교육방식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에 의한 1:1 개인별 문제 행동 교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입양된 반려견에게 필요한 기본 복종 훈련, 사회화 교육, 문제 행동 교정, 긍정적 강화 훈련 등을 포함한다. 사업은 총예산 1억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중 200가구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해당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업체에 해당하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동물의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행동에 대해 성향·습관·감정상태 등을 진단한 후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맞춤형 솔류션을 제공해 주어야한다. 훈련 과정에서의 문제행동 진전을 평가하고 보호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하여 유실·유기동물이 입양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포기 또는 파양 고려 경험의 이유로 ‘물건훼손·짖음’ 등 동물의 행동 문제가 4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향후 1년 이내에 반려동물 입양 계획이 있는 국민의 유실·유기동물 입양 의향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23년 84.4%, ’24년 80.9%)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반려견 교육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입양율 향상과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동물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