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연 지사는 폭주하는 ‘마이웨이’ 당장 멈춰야”

- 낙하산 인사 강행 강력 반발

2025-03-16(일) 15:32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 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와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도민을 기만하는 낙하산 보은 인사”라며 반발했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두 후보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김 지사는 이를 무시한 채 임명을 강행해 논란을 키웠다. 국민의힘은 “인사권을 가진 단체장이라도 최소한의 자격과 의회 심사 의견은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결정을 철저히 외면하면서 누구와 소통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두고 김 지사의 ‘독단적 행보’라 규정하며, 원포인트 의회와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김 지사가 최근 ‘1인 시위’에 몰두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도정을 포기한 채 보여주기식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 도지사로서 당당한 행동인지 스스로 자문해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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