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경기 남부권 공립 예술고 설립 시급” |
| 2025-04-08(화)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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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이 8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 남부권 공립 예술고등학교 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예술고등학교는 부천(공립), 성남, 고양, 안양(이상 사립)에 편중돼 있어 수원, 용인, 화성, 오산, 평택 등 7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경기 남부권은 공립 예술고등학교가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등 4개 지역에 과학고 추가 신설 계획을 확정한 것과 달리, 같은 특수목적고인 예술고등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없다"며 "예술고 설립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예술교육은 창의성과 감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중심축"이라며 "지역과 소득에 따라 예술교육 기회가 제한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과학고 신설 기준과 동일한 수준의 공립 예술고 설립 계획 수립 △부지 확보, 예산 지원, 교육과정 설계 등 구체적 로드맵 마련 △지역 주민과 예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 구성 등을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