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3기 발대식' 개최

- 경기둘레길 인근 거주자 중심 17개 팀 34명 활동…둘레길 점검 등 참여

2025-06-02(월) 13:29
/ 경기관광공사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경기둘레길 코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중심으로, 총 17팀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발적 참여 하에 경기둘레길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 마련 및 지역 공동체 연계 강화 등에 힘쓰게 된다.

특히, 앞으로 7개월 동안 자신이 맡은 구간에서 △ 현장 점검 △ 안내 사인 유지 보수 △ 노면 및 시설물 상태 확인 △ 불편 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 위험 구간 점검 △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경기둘레길 이용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앞서 자원활동가들은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협력, 걷기길 관리와 방문객 응대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경기둘레길 현장실습 및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2021년 11월 개통한 총 길이 860㎞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은 장거리임에도 불구, 최근 완보자 1000명을 돌파하며 수도권 대표 도보여행길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에 공사는 안성과 평택에 이용자 쉼터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보다 많은 도보객 방문을 유도해 경기둘레길 인근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자원활동가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둘레길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3기도 경기둘레길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공사 역시 편의시설 및 접근성 확대 방안 등을 마련해 둘레길 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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