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47개 사 추가선정 |
| 2025-07-15(화) 17:09 |
|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2차 모집을 통해 4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첫 모집 당시 50곳 선발에 105곳이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 2차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모집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 정책실험의 대표성과 데이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차 모집에는 총 5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그중 47개 사가 주4.5일제 시범기업으로 선정됐다.
규모별 선정 현황은 △ 10인 이상~30인 미만 25곳 △ 30인 이상~100인 미만 19곳 △ 100인 이상 3곳이다.
업종별로는 △ 제조업 22곳 △ 도/소매업 12곳 △ 서비스업 9곳 △ 정보통신업 3곳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1곳이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간 자율합의를 통해 임금 축소 없이 노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임금보전 장려금이 제공된다. 또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공정 컨설팅, 근태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홍규 경기도 노동국장은 “노동자의 워라밸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한 산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4.5일제 성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