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기술의 손길로 돌봄의 공백을 메워야 할 때” -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조례 제정 강조 |
| 2025-07-15(화)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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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5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경기도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지서비스 혁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미 경기도는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이며, 2045년이 되면 8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금보다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며, “그러나 이를 감당할 복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부모님의 돌봄을 고민해봤을 것이며, 이제는 더 이상 가족의 책임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사람의 손길이 부족하다면 기술의 손길로 그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AI, 사물인터넷, 로봇, 웨어러블 기술 등을 활용한 지자체들의 다양한 돌봄 사례들을 소개하며 “경기도 또한 ‘에이아이 시니어 돌봄타운’, ‘늘편한 AI케어’ 등 첨단 복지사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제도적 기반과 지원체계가 부족해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복지서비스의 수요자는 노인·장애인 등 시장 논리만으로는 서비스 확대가 어려운 계층이기 때문에,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음을 밝히며, “이 조례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핵심 전략이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사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따뜻한 돌봄은 사람의 손길과 기술의 손길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경기도가 첨단기술을 돌봄의 울타리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