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맞아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경기남부 통일대장정’ 개최 -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평화통일 염원 담은 평화의 발걸음 이어져 |
| 2025-07-31(목) 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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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2025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경기남부 통일대장정’이 지난 30일 오전 경기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경기남부 시민과 평화지도자 등 8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한 유엔 스미스 부대원들과 순국선열,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추도식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 공식행사는 권용문 수원시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유엔군 초전기념관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피스로드 경과보고 영상, 환영사, 대회사,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상진 경기남부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피스로드는 하늘의 뜻을 품은 이들이 만들어가는 민족 화해와 인류 평화의 여정”이라며 “경기남부는 역사적으로 통일 준비의 상징적 지역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문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강청완 경기남부 공동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엔 스미스 부대가 전사했던 바로 이곳에서 평화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피스로드가 신통일한국을 향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서 경기남부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이 함께하는 평화운동으로 발전시키고 이웃과도 함께하는 통일운동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이어 표상옥 오산시 공동위원장은 공동위원장들에게 유엔군 초전기념관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했다. 평화메시지 낭독 후에는 ‘통일의 노래’ 제창과 강원식 오산시 공동위원장의 만세삼창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新유엔군 초전기념비 앞에서 순국선열과 유엔군 장병에 대한 추도식이 엄숙히 거행되었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기념관을 관람하고 오산시 일대를 걷는 ‘평화 걷기’에 나서며,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평화의 여정을 함께 이어갔다.
한편, 피스로드(Peace Road) 운동은 전 세계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민간 주도의 평화행진으로,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경기남부 대장정은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1987년 5월 15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창설하였으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새 가치관을 정립하는 범국민 통일 교육과 평화적 통일을 위한 민족의 동질성 회복 운동 및 국제적 통일기반 강화, 두익사상으로 남과 북이 번영하는 공생, 공의주의 사회 실현을 위해 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3월 6일 '통일운동 최우수단체 통일부장관상' 수상, 2016년 '민간 통일운동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