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무총리·기재부장관 만나 경기도 현안 협력방안 논의

- 미군 반환공여지·경기북부 개발 등 공감…"경기도가 제1의 국정파트너 될 것"

2025-08-08(금) 17:59
김동연 경기지사(왼쪽)와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7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평화, 기후 등 3가지 현안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방침을 언급하면서 경기북부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김 총리는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평가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 지사는 광복 80주년 행사부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까지 한반도 평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역할에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경기도의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경기 RE100, 기후보험 등 기후 관련 사업을 소개하면서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김 총리 예방에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세월호 관련 안산 트라우마센터 운영 예산(70억원)의 국비 지원 등 경기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3천5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에는 △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등이 포함됐다.

김 지사가 경제부총리 시절 구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김 총리, 구 부총리 만남에서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 파트너 역할을 하려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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