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네이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파트너십

- 전자문서로 우편물 받으면 리워드 지급,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참

2025-09-03(수) 17:13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와 네이버는 3일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보상하는 정책으로, 앱을 내려받아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매월 20일에 리워드(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6만원까지 지급된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누적 가입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파트너십에 따라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의 ESG 프로그램을 연계하게 된다.

종이 우편물 대신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연계해 전자문서로 우편물을 받으면 기후행동 리워드를 지급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받은 리워드를 네이버 해피빈으로 전환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경기기후플랫폼’의 재생에너지 입지 분석, 기후경영서비스 등을 설명하고 기후재난과 관련한 정책 수립과 도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어 ‘경기 RE100’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 공영주차장 활용 태양광 설치 △ 영농형 태양광 모델 구축 △ 폐천부지 저탄소 수변공원화 △ 철도 회생에너지 활용 시스템 구축 △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및 에코팜랜드 태양광 발전 확대 등 도비 749억 원을 투입해 19.8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는 에너지전환 활성화 과제를 발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글로벌 RE100 기업인 네이버와 협업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혁신 사례"라며 "경기도민의 친환경 활동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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